누리호 4차 발사 생방송 | 발사일·발사시간·실시간 중계 보는 방법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II)의 네 번째 발사가 2025년 11월로 확정되었습니다. 이번 비행은 차세대중형위성 3호와 12기의 큐브위성을 싣고,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자정 이후 심야 시간대에 이루어지는 첫 발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발사일과 발사시간(발사 창)을 정확히 알아두면, 생방송·실시간 중계를 통해 엔진 점화부터 궤도 안착까지의 과정을 놓치지 않고 시청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발사일·발사시간·예비 발사일 그리고 생방송 보는 방법까지 차례대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누리호 4차 발사일·발사시간·발사 창 정리

우주항공청(KASA) 발표에 따르면, 누리호 4차 발사는 아래와 같은 일정과 발사 창이 설정돼 있습니다.

• 발사일(예정): 2025년 11월 27일(목)
• 발사 창(예정): 0시 54분 ~ 1시 14분 (한국시간)
• 발사 장소: 전남 고흥군 봉래면 나로우주센터
• 예비 발사일: 2025년 11월 28일 ~ 12월 4일

발사 창은 위성 임무 궤도(약 600km 태양동기궤도)에 맞춰 정해진 시간대로, 기상·우주환경·항공·해상 상황을 종합 검토한 뒤 하루 전(11월 26일)에 최종 확정되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실제 발사 시각은 위 시간대 안에서 약간 달라질 수 있으며, 발사 전날 우주항공청·언론 공지를 통해 갱신 시간대를 다시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우주항공청 공식정보 보기

이번 발사가 갖는 의미와 특징

• 우주항공청(KASA) 출범 이후 처음 진행되는 누리호 발사
• 누리호 발사 역사상 첫 심야(자정 이후) 발사
• 주요 임무: 차세대중형위성 3호 + 12기 큐브위성 동시 탑재
• 관측 임무: 오로라·대기광 관측, 지자기·플라즈마 측정 등

특히 심야 시간대 발사는 오로라 관측 임무에 최적화된 태양동기궤도에 맞추기 위한 선택으로, 밤하늘을 가르는 발사 장면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도 상징성이 큽니다.

발사 준비 상황 간단 정리

• 추진제 주입·배출 시험(WDR) 완료
• 발사체 최종 조립 및 위성 탑재 절차 진행
• 나로우주센터 발사대·레인지 시스템 점검
• 발사 안전 종합 훈련(지상·해상·공중 제어) 실시

발사일이 가까워질수록 기상·우주환경·위성 상태를 다시 점검하며, 이상이 없을 경우 예정된 발사 창에 맞춰 카운트다운이 진행됩니다.

누리호 발사는 우리나라 우주기술의 진전을 상징하는 이벤트이지만, 막상 발사 당일이 되면 “언제, 어디서, 어떻게 봐야 하는지” 헷갈려서 정작 발사 장면을 놓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특히 이번 4차 발사는 자정 이후 심야 시간대에 진행되기 때문에 평소와 다른 시간대 편성으로 생방송 시작 시간을 놓치기 쉽다는 점도 변수입니다.

하지만 발사일·발사 창·예비 발사일·주요 생중계 채널 정도만 미리 정리해 두면, 발사 당일에는 알람만 맞춰두고 편하게 접속해 지상·기내 카메라 화면과 속도·고도 정보를 따라가며 관람할 수 있습니다.

우주항공청·과학관·방송사들은 보통 발사 1주일 전부터 주요 채널과 프로그램 편성, 유튜브 스트리밍 주소 등을 순차적으로 안내합니다. 이 정보를 미리 확인해 두면, 발사 연기 여부나 발사 시간 변경이 생겨도 공식 채널에서 바로 최신 정보를 받은 뒤 생중계를 시청할 수 있습니다.

이번처럼 의미 있는 심야 발사를 직접 보고 싶다면, 아래 공식 사이트·채널을 즐겨찾기 또는 알림 설정해 두고 발사 전날 한 번 더 최종 시간을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누리호 4차 발사 생방송 보는 방법

• 우주항공청(KASA) 홈페이지 공지사항·보도자료
• 과학 전문 채널 및 공영방송(발사 당일 특집 편성 가능)
• 유튜브·SNS 라이브(우주 관련 채널·언론사 채널 등)
• 국립과학관·천문대 등 현장 해설 연계 생중계 프로그램

충북 증평군 좌구산천문대는 대한민국 우주기술의 상징인 누리호 4차 발사현장을 공식 유튜브 채널 '좌구산별밤TV'를 통해 생중계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누리호 발사 생중계 바로보기

발사 관전 포인트와 위성 탑재 정보

누리호 4차 발사에서는 13기의 위성이 한 번에 우주로 향합니다. 메인 탑재체는 차세대중형위성 3호이며, 대학·연구소·민간기업이 제작한 큐브위성들이 함께 실려 각자의 임무 궤도에서 기술 실증을 수행하게 됩니다.

• 메인 위성: 차세대중형위성 3호 (오로라·대기광·지자기·플라즈마 관측 임무)
• 동시 탑재: 큐브위성 12기(대학·연구소·스타트업 개발)
• 목표 궤도: 약 600km 태양동기궤도(Sun-synchronous orbit)

생중계에서는 보통 1·2·3단 분리, 페어링 분리, 위성 분리 순간 등을 그래픽과 함께 보여 주기 때문에, 어느 시점에서 어떤 단계가 진행되는지 시간 순서를 미리 알고 보면 이해가 훨씬 쉬워집니다.

심야 발사라서 더 재미있는 부분

• 밤하늘을 가르는 화염과 배기 플룸이 더 또렷하게 보임
• 발사체 궤적이 어두운 하늘 배경에서 사진·영상 촬영에 유리
• 오로라·대기광 관측 임무와 연계된 “밤 발사”라는 상징성

다만 현장 인근에서 직접 관람을 계획한다면, 야간 기온·교통 통제·안전 구역 설정 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공식적으로 안내되는 관람 장소·시간을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식 발사안내 자세히 보기

발사일에 맞춰 준비하면 좋은 것들

• 발사 창 시작 10~15분 전 알람 설정
• 시청용 기기(모바일·PC·TV)와 인터넷 환경 점검
• 여러 채널(방송사·유튜브·공식 홈페이지) 중 예비 채널 확보
• 발사 단계별 타임라인 간단 메모(1단 분리, 위성 분리 예상 시각 등)

이렇게 준비해 두면, 갑작스러운 버퍼링이나 채널 변경 상황이 생겨도 다른 경로로 바로 넘어가 발사 과정을 이어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Q1. 누리호 4차 발사 시간은 확정인가요?

현재는 0시 54분~1시 14분 사이 발사 창으로 공지되어 있으며, 정확한 점화 시각은 발사 전날(11월 26일) 개최되는 발사관리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됩니다.

Q2. 발사가 연기되면 생중계도 자동으로 취소되나요?

기상·기술 변수로 발사가 예비일로 이동할 경우, 대부분의 방송·온라인 중계도 함께 일정이 조정됩니다. 이때는 우주항공청 공지·언론 기사를 통해 변경된 시간대를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Q3. 어디서 보는 게 가장 안정적인가요?

공식 정보는 우주항공청 홈페이지·보도자료를 기준으로, 실제 영상은 공영방송·과학 전문 채널·언론사 유튜브 채널 등에서 동시 중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러 채널을 미리 즐겨찾기해 두면 좋습니다.

Q4. 현장에 가서 직접 볼 수 있나요?

나로우주센터 인근은 안전·통제 구역이 설정되므로, 지자체·경찰·우주항공청이 안내하는 공식 관람 장소·통제 시간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별도 관람 프로그램이 있다면 사전 예약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정리 및 마무리

누리호 4차 발사는 우주항공청 출범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발사이자, 우리나라 최초의 심야 발사라는 점에서 상징성과 기술적 의미가 모두 큰 이벤트입니다. 발사일과 발사 창, 예비 발사일, 생중계 채널 정보만 잘 정리해 두면 집에서도 안정적으로 전 과정을 지켜볼 수 있습니다.

발사 전날 한 번 더 공식 정보를 확인하고, 아래 버튼을 통해 우주항공청 안내 페이지를 체크해 두면 시간 변경·연기 여부까지 놓치지 않고 따라갈 수 있습니다.

누리호 4차 발사전체 안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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