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린 내 정보 찾기 서비스 이용방법 | 다크웹 계정유출 조회 총정리

최근 각종 사이트 해킹과 정보유출 사고가 반복되면서, 내 계정정보가 어디선가 유출되어 다크웹에서 돌고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 글에서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운영하는 공식 서비스인 ‘털린 내 정보 찾기 서비스’의 이용방법과 함께, 추가로 확인해 두면 좋은 개인정보 보호 관련 서비스까지 한 번에 정리해 보았습니다.

털린 내 정보 찾기 서비스 이용방법 정리

‘털린 내 정보 찾기’는 다크웹 등 음성화 사이트에서 유통되고 있는 내 계정정보(아이디·비밀번호)의 유출 여부를 확인해 보는 서비스입니다.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PC·모바일 웹 브라우저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1. 공식 사이트 접속
   포털에서 ‘털린 내 정보 찾기’를 검색하거나, 아래 버튼을 클릭하여 접속합니다.


2. 이용 안내 및 유의사항 확인
   서비스 소개 페이지에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목적, 보관 기간, 파기 시점 등을 확인합니다. 입력한 계정정보는 유출 여부 조회 목적에만 사용된 후 즉시 파기되는 구조로 운영됩니다.


3.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
   이메일(인증용)과 아이디·비밀번호(조회용) 수집에 대한 동의 여부를 체크합니다. 동의를 하지 않으면 서비스 이용이 불가능하므로, 내용을 충분히 읽어 본 뒤 선택해야 합니다.


4. 이메일 인증
   자주 사용하는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면 인증 메일이 발송됩니다. 메일함에서 인증 링크를 클릭하면 다음 단계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5. 아이디·비밀번호 입력 및 유출 여부 조회
   평소 많이 쓰는 계정 아이디와 비밀번호 조합을 입력해 유출 여부를 조회합니다. 서비스는 입력값을 일방향 암호화한 뒤 비교만 수행하며, 평문으로 저장하지 않습니다.


6. 결과 확인 및 비밀번호 변경
   유출 이력이 있다면, 동일하거나 유사한 비밀번호를 사용하는 사이트의 비밀번호를 즉시 변경하고, 필요 시 해당 계정을 탈퇴하거나 2단계 인증을 설정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털린정보 바로조회

털린 내 정보 찾기 서비스 개요

털린 내 정보 찾기 서비스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함께 운영하는 공공 서비스입니다. 다크웹 등에서 무료로 유통되는 계정정보를 수집·분석해, 이용자가 직접 자신의 계정 유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습니다.

• 조회 대상 : 계정 아이디(ID) + 비밀번호(PW) 조합
• 이용 비용 : 무료
• 이용 횟수 : 제한 없이 필요할 때마다 이용 가능
• 회원가입 :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이메일 인증만으로 이용

현재는 아이디·비밀번호 중심의 조회를 제공하지만,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더 다양한 정보 유형으로 확장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함께 확인하면 좋은 개인정보 보호 서비스

계정 유출 여부를 확인했다면, 다른 공공 서비스도 함께 점검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다음 두 가지는 꼭 한 번씩 확인해 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 개인정보보호 포털
  공공기관·민간기업에 흩어져 있는 내 개인정보 조회, 열람·정정·삭제 요구, 내 정보가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종합 포털입니다.
• 개인정보침해 신고센터
  명의도용, 무단 수집·이용, 기업·기관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 등에 대한 신고와 상담을 온라인·전화(국번 없이 118)로 접수할 수 있는 창구입니다.

단순한 계정 유출 확인을 넘어, 실제로 피해가 의심되거나 불안한 상황이라면 위 두 사이트를 통해 추가 조치를 진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여러 사이트에 같은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돌려 쓰다 보면, 어느 순간부터 스팸 문자와 수상한 로그인 알림이 부쩍 늘어나는 때가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다크웹에서 유출된 계정정보가 거래되면서, 한 번 털린 비밀번호가 장기간 여러 범죄에 악용되기도 합니다.

“혹시 나도 어딘가에서 비밀번호가 떠돌고 있는 건 아닐까?” 하는 불안감이 들지만, 일반 이용자가 직접 다크웹을 뒤져 유출 여부를 확인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그러다 보니 피싱·스미싱과 같은 피해가 발생한 뒤에야 비로소 문제가 드러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마련된 것이 바로 털린 내 정보 찾기 서비스입니다. 공식 기관이 수집·분석한 유출 계정 목록과 비교해 주기만 해도, 지금 사용하는 비밀번호를 계속 써도 될지, 당장 바꾸는 편이 좋을지 한 번에 판단할 수 있습니다.

조회 결과 유출 이력이 한 번이라도 뜬 계정은, 같은 비밀번호를 사용하는 다른 사이트까지 위험에 노출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럴 때는 단순히 한 곳만 바꾸는 것이 아니라, 중복 비밀번호 전체를 교체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특히 금융·쇼핑, 클라우드·이메일 계정처럼 중요한 서비스에는 전혀 다른 비밀번호와 2단계 인증(OTP, 문자 인증 등)을 설정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여러 사이트에서 같은 아이디를 쓰더라도, 비밀번호만큼은 각각 다르게 관리하는 편이 좋습니다.

큰 비용이나 시간이 드는 일은 아닙니다. 오늘 몇 분만 투자해서 털린 내 정보 찾기 서비스로 계정을 점검하고, 결과에 따라 비밀번호를 정리해 두면 앞으로의 보안 리스크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털린 내 정보 찾기, 이렇게 활용하면 좋습니다

• 한 번만 조회하지 말고, 정기적으로 계정 점검하는 루틴 만들기
• 유출 이력이 뜨면, 같은 비밀번호를 쓰는 서비스 목록을 직접 적어 정리하기
• 비밀번호 관리 앱(패스워드 매니저)을 활용해 서비스별 다른 비밀번호 사용하기
• 중요 계정에는 항상 2단계 인증 활성화하기

개인정보포털 접속

자주 묻는 질문(FAQ)

Q1. 털린 내 정보 찾기 서비스는 정말 안전한가요?

서비스는 이메일, 아이디, 비밀번호를 필요 최소한 범위에서 암호화 형태로만 처리하며, 조회 목적이 끝난 뒤에는 지침에 따라 파기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다만, 공공 와이파이 등 불특정 다수가 사용하는 네트워크에서는 이용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Q2. 비밀번호를 여러 개 입력해도 되나요?

일반적으로는 자주 쓰는 비밀번호 조합 1~2개를 기준으로 조회하는 정도면 충분합니다. 너무 많은 조합을 계속 입력하기보다는, 유출 이력이 확인된 이후 동일·유사 비밀번호를 쓰는 계정을 전부 교체하는 방향으로 관리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Q3. 아이디·비밀번호 말고 휴대폰번호나 주민등록번호 유출도 확인되나요?

털린 내 정보 찾기 서비스는 현재 계정 아이디와 비밀번호 중심의 조회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휴대폰번호·주민등록번호 등 다른 개인정보 유출이 의심될 경우에는 개인정보보호 포털과 개인정보침해 신고센터를 통해 별도로 상담·신고를 진행해야 합니다.

Q4. 유출 이력이 없는 것으로 나오면 안심해도 되나요?

조회 결과에 유출 이력이 없더라도, 이것이 100% 안전함을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새롭게 발생한 사고가 아직 데이터베이스에 반영되지 않았을 수 있기 때문에, 사이트별로 다른 비밀번호 사용과 2단계 인증은 항상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리 및 마무리

개인정보 유출 사고는 한 번 발생하면 되돌리기 어렵지만, 계정 점검과 비밀번호 관리만으로도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오늘 바로 털린 내 정보 찾기 서비스로 계정을 한 번 점검하고, 결과에 따라 비밀번호와 보안 설정을 깔끔하게 정리해 보세요.

지금 유출정보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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